나날이 대출이자와 금리는 올라가고 사람들은 점점 깊은 고민이 늘어갑니다.
미국이 급격한 금리인상을 계속 단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의 금리인상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오고 각 나라들은 미국의 통화기조에 맞추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될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 대출금리 8% 를 바라보는 한국
요즘 시중 은핸들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6% 를 넘었고 7%대도 조만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보지도 않았을 미국 파월의장이 발표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전 세계 사람들이 금리인상의 폭을 주시하며 이번에 미국 중앙은행은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3번 연속으로 0.75BP 인상을 단행한 것에 대한 여파를 고스란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한국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도 국채 금리가 4%대로 상승하였고, 국채금리가 올랐다는 이야기는 은행 채권의 금리도 따라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보통 은행채 금리를 기준으로 삼는 주택담보대출 의 이자는 도미노 현상처럼 따라 상승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주택담보대출로 3% 정도의 이자를 내면 되었었는데 이제는 6% 이상 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달에 추가로 나가는 이자만 50만원 이상 더 나가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경제는 힘들어지고 수입은 줄어드는데 나가야 하는 이자는 늘어나고, 투자한 주식과 코인의 가격은 하락하였고 담보로 잡혀있는 집값 마져 하락한데다 거래절벽으로 판매까지 안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 평균은 4.4% 라고 합니다.
지금이 3.25%기 때문에 올해 두번 남아있는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한번은 자이언트스텝과 한번은 빅스텝을 밟아 0.75% 1번, 0.5% 한번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연말기준으로 8% 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예상하게 되며, 이정도의 금리 수준이라면 2008년도에 있었던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발생되는 일이라고 하니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부동산의 급락을 막기위한 추가 방침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그런 방침 정도로 가격이 금세 돌아올 것이라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라에서도 지금 한동안 과열되어있던 부동산 가격을 이기회에 낮추려는 움직임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이 가격하락을 그대로 지켜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아끼는 삶과 확실히 아는 분야의 여유돈 투자 외에는 아직까지 투자에 대한 비율은 줄여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무리한 투자를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파킹통장에 대한 글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