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은 무엇이고 상품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요즘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준다는 일명 "파킹통장" 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땅히 돈을 넣어둘 투자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부동산은 거래절벽에 가격은 급락하고, 주식과 코인 가격도 나날이 폭락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디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계속 돈을 잃게 되는 상태라
투자처를 잃은 돈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파킹통장은 어떤 것인지 할아보겠습니다.
1. 파킹통장이란?
파킹통장은 하루만 돈을 맡겨두어도 이자가 붙는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예금과 적금이 금리를 올리긴 하였으나 거치기간이 1년에서 3년이상으로
오래 거치해야 되는 불안감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일별 이자지급 상품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많은 은행들이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파킹통장 가입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인터넷은행들은 더 치열한
고객유치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더 많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서 파킹통장의 조건을
상향하였는데요.
그러자 가입자수가 15% 이상 오르거나 수신잔액이 5천억원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다른 인터넷 은행들도 속속들이 '파킹통장' 가입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파킹통장의 예금 금리는 어느정도일까요?
인터넷 은행들의 파킹통장 금리는 예금이나 적금 통장 못지않은 금리를
보여줍니다.
인터넷은행중 유명한 3대 은행중 케이뱅크는 연 2.3% 의 금리를 주고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등에서도 2.2% 와 2% 의 금리로 이자를 줍니다.
특히나 이자를 받는데 따르는 조건 없이 입금만 하면 되는 상품이며
일복리 파킹통장이기 때문에 이자는 더 커지는 상품입니다.
3. 제2금융권 은행들의 파킹통장 금리
제2금융권 은행들중 OK저축은행은 연 최고 3.3% 의 파킹통장 금리를 제공하며
디지탈페퍼(digitalpepper) 저축은행은 연 3.2% 의 파킹통장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주의점이 있는데요.
이자가 높은만큼 한도가 낮거나 오픈뱅킹의 연결이나 카드사용실적, 보험상품의
가입을 해야하는 제약조건 등이 따르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내용은 꼼꼼히
확인해보고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